부산센터 대학생멘토링 첫 정기모임이 4월 10일(토)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봄 날씨치고는 다소 쌀쌀해서 옷깃을 여미게 했지만 다들 야외활동에 신이 난 표정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집합이 불가능하여 시간차를 두고 집합장소에 오도록 하였고 도착 후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멘토링활동을 통한 회복탄력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간단한 안전교육 후 준비를 마친 커플은 미션지와 커플 수건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미션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출발하는 커플들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식물이름찾기 미션입니다. 멘토에게 방법을 배워 바로 실행해보는 멘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아네모네’라는 꽃 이름이 뜨네요. ^^



다음 미션장소인 커플사진 포토존입니다. 각자 다양한 포즈로 표현하며 함께 만든 커플명을 외쳐봅니다.



커플사진 미션을 마치고 ‘헌7학병 6·25참전 기념비’로 가서 진행요원의 6·25와 박재혁의사에 관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애국심을 드높이고 다음 넌센스퀴즈를 받아 내려옵니다.



넌센스퀴즈 정답을 찾은 커플은 출발장소로 다시 돌아와 자유롭게 빅민턴, 배드민턴을 즐기고 해산하였습니다. 참석한 멘토-멘티 전원이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상으로 간식쿠폰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벌써 다음 달 정기모임이 기다려진다는 부산센터 멘토-멘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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