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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경남센터] 8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신체감각 활동(롤러·빙상 스케이트 타기))
관리자 2023-08-18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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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센터 8월 정기모임은 부산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쳐 무기력해진 멘토, 멘티들이 시원한 빙상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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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스케이트가 처음인 멘토와 멘티들은 시원한 빙상장에서도 식은땀을 흘리며 넘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발을 떼지 못하였지만 경험이 있는 멘토, 멘티들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며 스케이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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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피겨스케이팅을 했다는 멘티는 익숙하고 날렵한 동작으로 외발 타기, 턴 등 고급 기술을 선보였으며 처음 접하는 멘티들에게 얼음 위에서 걷는 법과 넘어질 때 다치지 않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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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에게 도움을 받던 멘티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한층 자존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으며 넘어지지 않도록 서로 돕고 협동하는 모습들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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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을 보조하기 위해 참가한 위로 상담가 선생님은 멘티가 넘어지지 않도록 팔로 등을 감싸고 세심하게 살피는 멘토를 보며 감동스럽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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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겸한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아쉬움에 쉽게 빙상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멘토, 멘티들은 이미 넘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예쁘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스케이트 체험에 대한 경험을 나누느라 왁자지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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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식사량이 부족하다고 더 먹던 멘티는 스케이트를 조금이라도 더 타고 싶은 마음에 도시락을 남겨놓고 가며 다시 와서 먹겠다며 잘 챙겨달라는 부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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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시간이 되자 제법 익숙하게 스케이트를 즐기는 멘토, 멘티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아쉬움에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아쉬움에 발을 동동 구르며 가는 멘티를 보며 9월 가을 소풍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부산경남 8월 정기모임 사진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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