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센터 11월 멘토링 정기모임은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식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나리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전통방식의 고추장 만들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강사님이 재료들을 소분하여 미리 준비해 주셨습니다.





먼저 밤새 만들어 놓은 엿질금 찹쌀죽을 담은 단지에 천일염을 넣고 저어주고 이어서 메주가루와 미나리가루를 섞은 재료를 넣고 계속 저어줍니다.

“선생님~ 이상한 냄새나요”
“진짜 고추장이 되나요?"
"언제까지 계속 저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곱게 빻은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가루가 뭉치지 않게 열심히 젓다보니 어느새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어색함이 한가득이었지만 서로가 만든 고추장을 보며 이런저런 소감을 나눕니다.
늘 먹을 줄만 알았지 어떻게 만들고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고추장에 대해서 새삼 알게 되었던 좋은 시간, 멘토와 멘티가 만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11월.
앞으로 만날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12월에 있을 정기모임도 기다려지고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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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달도 즐거운 정기모임을 하고 돌아온 원주센터입니다 :-)

얼마 전 원주에는 눈이 내렸는데, 모두 보셨나요?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옷장 속 깊이 넣어두었던 겨울 패딩을 다시 꺼내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원주센터 11월 정기모임을 보시며 마음만은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

장기간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멘토와 멘티들을 위해 함께 웃고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서바이벌 게임'-!!!
물론 원주시에서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답니다-!!

총 3타임으로 나눠서 진행하였으며, 발열체크, 손 소독, 게임장 환기, 마스크 착용, 코로나 증상 확인 등등-!!!!
지켜야할 것들은 당연히 지키면서 진행하였답니다 :-)
뿐만 아니라 당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멘토, 멘티, 직원들은 참여를 제한하는 등 안전에 더욱 유의하였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11월 13일(토) 10시부터 14시50분까지 총 3타임으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타임별 10분의 간격을 두고, 대기실을 활용하여 타임별 참여자들이 마주치지 않도록 유의하였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장 사장님과 의논하여 서바이벌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멘토, 멘티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하였고,
안전교육과 장비 및 게임교육을 상세히 받았습니다 >_<
(진지하게 교육을 듣는 우리 멘토, 멘티들 ^6^)

교육 이후에는 개인전 1판, 단체전 2판 총 3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모두모두 파이팅!!
(경기하는 사진은 방해될까 많이 찍지 못했다는 아쉬움이...ㅜㅜ)

멘토와 멘티 모두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즐거움과 행복 등 즐거운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같은 팀을 이룬 멘토-멘티들끼리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12월 정기모임에 대한 부담감이...두둥........
더 열심히 고민하고, 찾아보겠습니다-!!!!!

그럼 멋진 커플 사진을 마지막으로 원주센터는 여기서 이만 안녕-!!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만은 따뜻한 11월 보내세요 ♥
12월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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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센터입니다.

서울센터 11월 정기모임은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가 시행되어 멘토-멘티 간의 만남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면 활동으로 정기모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대부분 정기모임을 온라인으로 만나거나 혹은 그룹을 나누어 최소의 인원으로 실내에서 만남을 가져왔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 활동을 한다는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까지 쌀쌀한 날씨에 걱정이 많았지만 모임 당일, 쾌청한 가을 날씨에 ‘커플별 사진 미션수행과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적인 드문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정한 집결지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개인 방역을 꼼꼼히 확인한 후 멘토와 멘티는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멘토에게 정기모임 안내지를 한 장씩 나눠주고, 오랜만에 대면 활동으로 진행한 만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지를 하였습니다. 멘토-멘티 사진찍기 미션은 ‘전래동화마을에서 콩쥐팥쥐와 사진찍기, 동물원에서 미어캣과 사진찍기, 재미있는 트릭 사진찍기’ 등 총 1시간동안 3가지를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선으로 준비했습니다.






멘토와 멘티는 사진찍기 미션 수행 후 놀이동산 입구에서 집결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놀이동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유이용권 덕분에 후룸라이더, 패밀리코스터, 슈퍼점프, 범버카, 슈퍼바이킹, 회정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청심환을 먹었다는 멘토의 모습에 웃음도 나고 멘티를 위한 마음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은
‘별 ⭐⭐⭐⭐⭐점 만점에 ⭐×100, 학교도 안 가고 요즘 줌으로 수업해서 답답함이 쌓여있었다.
놀이공원은 너무 즐기기고, 스트레스 풀기 좋은 장소였다’,
‘자신이 놀이기구를 잘 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물원에서 많은 동물들을 보면서 마지막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멘티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점차 행복감이 꽉 채워지던 대면 모임이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가을 하늘과 예쁜 낙엽들을 덩달아 누릴 수 있어 그 또한 참 즐거웠다’,
‘한 가득 찍은 사진과 영상에는 가을 날씨와 우리의 흥이 오롯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만난 얼굴을 맞대며 만난 이번 정기모임은 멘토-멘티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12월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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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드디어 대면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멘티가 그토록 기다리던 대면만남이 기장에 있는 스카리라인루지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전답사를 통해 방문객이 적은 시간을 파악하여, 전체 모임을 하지 않고
도착하는 대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안심콜을 하고 멘토-멘티가 짝을 맞춰서 루지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로 안전모 쓰는 것을 도와주며 밀렸던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루지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기다리는 시간도 아쉬운 듯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가 리프트를 타면서
서로 알뜰히 챙겨주는 모습들이 마냥 정겨웠습니다.







어려서 루지를 탈 수 있을까 걱정했던 초등학교 1학년 막내 멘티는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신이 나서 다시 타겠다고 씩씩하게 손을 흔들어주며 리프트를 타러 갔습니다.
다들 신나서 루지체험을 하는 동안 무서워서 다리가 덜덜 떨려서 더는 못 타겠다는 멘티도 있었습니다.
멘티들을 보살피며 함께 하는 동안 3회의 루지체험이 순식간에 끝나 버렸습니다.










방문객이 적어 예상보다 빨리 끝난 루지체험이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다음 달을 기약하며 환하게 미소짓는 멘토-멘티들을 보며 뿌듯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두려움도 우리 멘토-멘티들의 열정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하루였답니다.

다음 달에는 더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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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휘날리는 낙엽이 깊어가는 가을을 전하는 힐링가족캠프 소식을 가지고 온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입니다!!!
가을이구나~ 했더니 벌써 가을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그 어떤 캠프보다 가슴 따뜻했던 캠프 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10월 22일(금)~24일(일), 10월 29일(금)~31일(일) 6일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총 19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가족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프는 1회차 5가정, 2회차 3가정, 3회차 5가정, 4회차 6가정이 참여하여 금-토, 토-일 이렇게 2주에 거쳐 진행하였습니다.
4회차에 한가정을 제외하고 모든 참여자분들이 자차를 이용하여 캠프에 참여하셨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최대한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으며, 거리두기를 통한 프로그램실 배치, 주기적인 환기와 발열 체크, 숙소 이외 모든 공간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발열체크와 QR인증, 손소독을 진행하였으며 가정별 점심식사 안내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전반적인 캠프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프로그램은 목공, 캔들, 가족사진 이렇게 3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3곳의 강의실에서 1~2 가족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하나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가족들은 강의실을 이동하며 서로 간의 대면을 최소화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으로 핸드폰 거치대와 다용도 받침대 중에 선택한 아이템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릴작업과 사포질을 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님들은 공통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어깨가 한껏 올라간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
가족들에게 공구 사용법도 알려주시고, 어려워 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을 직접 도와주시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캔들체험으로 시리얼캔들, 고체타블렛, 석고방향제를 직접 녹인 왁스에 향과 색상을 골라서 나만의 캔들을 만들었으며,
뜨거운 왁스와 유리병이 많아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안전에 유의하며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몰드를 사용해도 개성있는 나만의 모양과 색상으로
예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시리얼 모양과 너무 똑같아 군침이 돌정도로 먹고 싶어 했었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촬영 시간으로, 전문 사진작가님의 도움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생 가족사진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서 잠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촬영 이외 시간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서로 다른 포즈도 해보고 웃어도 보고, 장난도 치며 평소에 나눠보지 않았던 온기도 느끼며 가족사진을 완성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커다란 액자에 담긴 사진을 받으며 너무 예쁘다며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학생들을 보며 함께 즐겁게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에게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 식사 후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가족과의 단합도 필수이지요~ 강사님의 빠른 진행에 빠져드는 가족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점수는 마구마구 올라가고,
어느새 계획된 1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레크레이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점수별 상품과 야식(공주에서 핫한 밤식빵과 식혜)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족들을 더욱 미소짓게 했습니다.




다음 날 오전, 여유있는 아침을 맞으며 가족들은 연수원 주변과 인근 마곡사를 산책하기도 했습니다.
점점 노랗게... 점점 빠알갛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숲을 보며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캠프의 마지막 일정인 지역연계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목장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치즈가 올라간 피자만들기 체험. 캠프를 위해 먼 길을 왔던 가족들을 위해 자율적 참여로 진행했지만
대부분의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만든 피자를 시식하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 아쉽다며
다음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해주었습니다.




    “평소에 잘 해보지 못했던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가족이 모두 함께 진행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모두 많이 신경쓰신 것 같아서 활동하는데 기분이 좋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많이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족과 잊고 지내던 가족에 장점들을 다시 한번 상기할 기회였다”
    “아이들과 너무너무 좋은 체험들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족사진 또한 너무 만족스럽고 평생 잊지 못할 캠프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게 되어 더없이 좋았다는 말씀에
오랜 시간 걱정하고 준비했던 스텝들은 다시 힘이 났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 함께여서 더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늘 가족을 응원하는 학가협과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 하세요 -!!
조금 늦게 돌아온 원주센터입니다 :-)
가을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겨울날씨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패딩을 꺼내야하나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하나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저희 원주센터는 추석을 전후로 9월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6^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에 유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정기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장기간 만나지 못한 멘토와 멘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고민해 준비한 9월 정기모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생님들에게는 추억을 줄 수 있 었 던
과자집 만들기!!!!!!!!

이미 다른 센터들에서 좋은 후기로 인증받은 이번 '과자집 만들기' KIT!!
특히 ZOOM, 영상통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정기모임을 진행하여 멘토-멘티 커플별로 함께 과자집을 만들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우리 멘토-멘티들의 얼굴에 피어오른 저 미소가 보이시나요??
멘토는 동심을 찾고, 멘티는 내가 상상하던 것을 실현시켜보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거기다 새 학기에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프랜즈 학용품 세트'를
함께 보내 멘토,멘티의 즐거움이 2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안비밀!!

멘토와 멘티 모두가 즐긴 즐거운 활동이었음에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다는 우리 멘토와 멘티들의 마음을 담아
다음 달 정기모임은 꼬옥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남은 10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월은 우행프 가족캠프가 있는 관계로 정기모임은 없습니다,
11월에 더욱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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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대면만남이 가능하리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결국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멘토-멘티가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친밀감을 잃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어떤 것이 있을지 다양한 것을 찾아보면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가 있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한가위의 의미를 알아보며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보낼 수 있는 민속놀이세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비석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민속팽이, 실뜨기, 공기놀이, 주사위, 나무팽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민속놀이세트는 멘토-멘티가 함께 또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게임에 익숙한 멘토-멘티에게는 다소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멘토-멘티가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VR고글 만들기도 준비하였습니다.
멘토-멘티가 온라인으로 함께 VR고글을 조립하여 만들고 유투브 등을 통해 화면을입체로 볼 수 있는 영상을 검색하여 집에서도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동물원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간접체험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직접 만든 VR고글을 사용하여 멘토-멘티가 입체영상을 보여 마치 영상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어 함께 나들이를 간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즐거워하였습니다.





대면만남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멘토-멘티들을 보며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모두 함께 만나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우리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파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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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상황이 악화되어 지난 7월, 8월은 2달 연속 비대면 온라인으로 정기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9월의 상황도 안심하기에는 이르지만 만나고 싶은 멘토와 멘티의 바램이 간절하였기에 조심스럽게 외부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대면 만남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우리 친구들도 정기모임 날짜가 얼른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정기모임 당일 아침!
추석 연휴 때 까지도 지속되던 흐린 날씨와 비 소식에 조마조마 했었는데 오늘의 하늘은 화창하기만 하였습니다.
한 명, 한 명씩 도착한 멘토와 멘티들은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치고 탐방이 시작되기 전까지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한 모습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국립공원 방역지침에 따라 규정 인원과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출석 체크를 마치고 초등부와 중·고등부 2개 조로 나뉘어서 무등산 탐방이 시작되었는데요.
가벼운 산책길이기는 하지만 울퉁불퉁한 산길이기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어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였답니다.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무등산 자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산을 오르던 등산로가 아닌 편백 숲길을 거닐며 무등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한정식집 도시락은 스텐으로 무거웠지만 젤 좋아하는 제육볶음과 반찬으로 커다란 돗자리에 두명 씩 거리두기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정기모임이 끝나고 멘토와 멘티들에게서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에 숲에서 체험을 하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참여하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처럼 멘토와 멘티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그렇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캠프가 진행되기에 10월의 정기모임은 잠시 쉬구요.
11월에 즐거운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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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센터입니다.
서울센터는 9월 정기모임에도 8월처럼 각자의 집에서 체험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9월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멘토-멘티 및 가족들에게 힐링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멘토와 멘티 및 가족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가족사랑 “홈캐핑” KIT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추석맞이 가족사랑 “홈캐핑” KIT 활동은 멘토-멘티가 함께 ZOOM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하였고,
온라인으로 활동이 어려운 멘티는 가족과 함께 요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멘티들은 각자 “나는야 요리사!”가 되어 자신만의 음식 솜씨를 뽐내며 자유롭게 요리를 하였습니다.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완성된 요리들은 멋진 그릇에 담아 가족들과 화목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멘토와 멘티, 가족들은 홈캠핑용 가렌드와 알전구를 직접 제작하고, 꾸미기로 일상에서 소소하게 감성 홈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9월 정기모임은 무겁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챙겨 직접 요리를 하기엔 부담스럽고, ‘조리가 편하면서 화려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캠핑족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멘토-멘티에게 집에서 여행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가족과 함께 힐링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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