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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포항경북센터에서는 12월 17일 토요일, 대학생멘토링 정기모임에서 도자기 만들기를 했습니다. 멘토 아홉 명과 멘티 아홉 명 모두 열 여덟 명이 참가한 이 날의 정기모임은 포항 시내 도예실습장 ‘흙장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마음이 쓰이지만,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면서 모인 정기모임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흙으로 함께 멋진 컵을 빚고 장식하면서, 웃고 격려하며 도와주고 북돋우는 참으로 재미있고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흙으로 멋진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설렘과 솜씨 없는 내 손으로 멋진 작품이 나온다는 신기함으로 함께 도자기 흙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자기 흙은 흙색으로 갈색을 보였지만 백자가 만들어진 다는 백토라는 말에 신기하기도 하고 나만의 작품에 궁금증도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백토를 손가락 굵기로 굵게 말아서 준비해 둔 바닥에 탑을 올리든 빙글빙글 올려 벽을 만들고 울퉁불퉁한 굴곡을 도자기 칼로 평평하게 만들었답니다. 모두들 집중하는 모습은 마치 도예가같이 근사했답니다. 중간중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손으로 뚝딱뚝딱하였더니 어느뜸에 두 시간이 다 흘렀나 싶어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컵들은 바짝 마른 후 유약을 바르고 다시 말린 후 뜨거운 가마에 구워지는 긴긴 시간을 거쳐고 나야 완성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헤어졌습니다. (나의 작품은 다음 달쯤 받을수 있데요.^^~) 포항경북센터는 앞으로도 이들 모임에서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가 기대하는 정겹고 아름다운 성과들이 드러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방학 중이 될 내년 1월의 정기모임과 자조모임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추가로 한마디 더~ 자녀들이 도자기를 만들면서 집중하며 즐겁게 지내는 동안, 부모님들은 포항경북센터에 따로 모여 자조모임을 가졌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그간의 안부를 묻고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학부모 아홉 분과 두 분의 위로상담가가 함께 하신 자조모임에서 정 깊은 담소와 따스한 대화가 무르익었습니다. 센터를 처음 방문하신 학부모님도 계셔서 반기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포항·경북센터]12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나만의 컵 만들기" 도자기 체험)	관리자	35
241	혼저 옵서예~ (어서 오세요~) 여기는 제주센터입니다. 제주센터에서는 12월을 맞아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하였습니다.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멘토링 정기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멘티를 위해 멘토들이 함께 센터로 데려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멘토들이 멘티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전화와 문자로 소식을 전하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날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멘토들은 멘티들을 볼 수 있다는 들뜬 마음으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절로 밝은 표정이 되었습니다. 멘티 옆에 자연스럽게 앉는 모습에서 멘티를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인지라 먼저 멘토들이 모범을 보이며 인사를 하였고 다음으로 멘티도 오빠, 언니처럼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해 보였습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하기 위하여 위로상담가를 초대하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꽃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활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꽃들을 예쁜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물은 얼마나 줘야 하는지 꽃 이름은 무엇인지 검색도 하고 꽃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서로 얘기 나누면서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였습니다. 예쁜 화분에 직접 꽃을 심으니 더욱 예뻐 보였고 자신과 닮은 점을 찾아가면서 정성을 다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화분에 심어진 꽃을 보면서 나름대로 화려하고 천연색으로 물든 꽃들이 새삼 제자리를 잡은 듯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 줄 몰라 서먹거리던 멘토와 멘티가 천천히 하자고 하면서 서서히 따라 했고 나름 뿌듯해하였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아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하는 멘토,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보상해 주고 싶다는 멘토, 엄마에게 주고 싶다는 멘티 등 선물할 대상을 정해놓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남학생 멘토는 “지금 이 순간이 꽃밭에 있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해서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고, 다른 멘토는 “어제 시험공부 하느라 피곤했는데 꽃을 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다”라고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자신이나 가족과의 갈등에서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예쁜 화분을 만들어 전달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쁘게 만든 자신의 화분에 이름표를 달고 감사한 말과 하고 싶은 말을 푯말에 적어 정성껏 포장을 하면서 얼굴에 흐뭇한 미소로 자신의 화분을 소중히 다루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음 달 활동을 무엇으로 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멘토링 시작하는 시간을 조금 늦추면 좋겠다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멘토도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해야 친해진다는 말이 실감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의견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1월 정기모임은 멘토와 멘티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으로 만나기를 희망하며 다음번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제주센터] 12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원예치료 프로그램)	관리자	46
240	안녕하세요! 2022년도 마지막 정기모임을 마치고 돌아온 우행프 원주강원센터입니다 :) 눈이 펑펑 내리고,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오던지.. 겨울이 확실히 왔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릴때는 눈이 오는게 마냥 즐겁고 신기했는데.... 펑펑내리는 눈을 보며 걱정이 앞서는 걸 보니..... 마음이 씁쓸~해지는 오후입니다.. 2022년을 행복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원주강원센터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습는데요~!! 바로바로!! "돼지문화원"에 다녀왔답니다 :) 그전에!! 아이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행프 원주강원센터이기 때문에 참여자 전원이 사전 자가 진단을 철저히 실시하였답니다. 굿!!!!! 아침부터 따뚜공연장 만남의 광장에 모여 함께 돼지문화원으로 출~~발!! (안전벨트 필!수!) 도착해서 먼저 한 체험활동은 바로바로 "소시지 만들기" 위생을 위해 앞치마와 헤어캡을!!뙇!! 착용했답니다 :_) 진지하게 소시지에 대해 수업도 듣고,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해 소시지 완-성!! (완성한 소시지는 멘토, 멘티들의 저녁 식탁에 올라왔겠죠~?) 소시지 체험을 마치고 향한 곳은 미니 동물원!! 돼지, 고양이, 강아지, 염소, 토끼, 알파카, 공작새 등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만났답니다 :) 동물들과 교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답니다 ^^ 모든 체험을 마친 뒤 식당으로 이동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지만......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촬영을 깜빡해... 아쉽습니다 ㅠㅠ 모든 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 찰-칵 아이들에게도 멘토선생님들에게도 그리고 저희에게도 정말 즐겁고 행복한 정기모임이었답니다 :) 2023년 1월 정기모임도 모~~~두가 즐겁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원주·강원센터] 12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소시지만들기, 미니 동물원 구경)	관리자	43
239	부산경남센터에서는 12월을 맞아 멘토, 멘티가 함께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어머님들이 더 좋아하셨다는 건 비밀!^^ 김치 만들기에 앞서 손을 깨끗이 씻고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비닐 모자를 쓰고 앞치마, 토시로 무장을 하고 비장한 각오로 자리에 앉았답니다. 바로 김치를 만들 거라 생각했지만 강사님의 김치에 대한 강의가 먼저 이루어졌답니다. 김치의 역사, 유래, 종류, 재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김치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김치에 대한 이론을 장착한 체 맛있는 김치 만들기에 돌입~~ 잘 절인 배추에 한 잎 한 잎 정성스럽게 양념을 바르며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는 멘티, 짜게 먹으니 양념을 듬뿍 바르겠다는 멘티, 할머니 댁에서 김치를 만들어봤다며 꼼꼼하고 야무지게 양념을 바르는 멘티, 자취하는데 라면과 함께 먹겠다는 멘토, 집에서 김치를 사 먹어서 한 번도 김치 만드는 걸 보지 못했는데 김치 만들기를 하러 간다고 하니 어머니가 집에서 수육을 삶아놓고 기다린다는 멘토..... ^^ 다들 정성스러운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맛있어졌답니다. 강사님은 “학생들 체험을 여러 번 진행했지만 아무리 완전무장을 해도 여기저기 양념이 튀고 묻어서 엉망인데 우리 멘토와 멘티가 너무 차분하고 진지하게 김치 만들기에 참여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라며 칭찬해 주시고 마무리로 각자 이름이 적힌 김치통에 자신이 만든 김치를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김치 만들기 활동이 끝난 후 준비한 샌드위치 도시락은 가지고 가거나 먹고 갈 수 있도록 안내하였는데 대부분의 멘토와 멘티들은 빨리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보고 싶다고 귀가하였지만 서로 헤어짐이 아쉬운 멘토와 멘티들은 함께 샌드위치 도시락을 먹으며 끝날 줄 모르는 수다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결국 진행요원의 마무리에 아쉬움을 달래며 헤어지는 멘토와 멘티의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2023년 1월! 새로운 시작이자 대학생 멘토링의 마무리 시점에 뜻깊은 활동을 준비하려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부산·경남센터] 12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김치만들기”)	관리자	52
238		[지역센터] 12월 멘토링 정기모임 안내	관리자	120
237	두근두근!! 그 어느 때보다 더 설레던 11월 정기모임이었습니다. 7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만남인데다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가보지 못했던 에버랜드로 떠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정기모임 당일 아침 5시. 해가 뜨기도 전,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하는 일정이었지만 그 어느 누구 하나 불평하는 이도, 지각하는 이도 없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너무 빨리 왔나?’ 싶었는데 벌써부터 대기하고 서 있는 긴 줄을 보면서 서두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살짝 낮은 기온과 부는 바람에 오늘 하루를 보내야 하는 친구들이 걱정이 되었는데, 광주에서 올라온 우리를 환영한다는 듯 이내 바람은 잦아들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서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에버랜드를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멘티들의 단독 행동 금지, 멘토들은 멘티에게서 눈을 떼지 않기, 놀이기구 및 이용시설 등의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비상 연락망을 안내 후 멘토와 멘티가 2인 1조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침 10시에 입장해서 오후 4시까지 신나게 즐기고 온 우리 멘토와 멘티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손과 머리에는 갖가지 기념품들이 가득합니다. 평소보다 더 빡빡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보냈다는 뿌듯함이 넘쳐납니다. 언제나 오늘 같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에 정기모임이 진행됩니다. 우리 친구들이 또 웃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달에 또 만나요^^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광주·호남센터] 11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즐거운 에버랜드 체험기')	관리자	73
236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세종·충청센터입니다. 11월 멘토링 정기모임 활동으로 사과도 따고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나들이 체험으로 다녀왔습니다. 세종 인근에 사과로 유명한 예산이라는 지역이 있지요.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장거리 이동으로 버스를 대절하여 인원점검 및 발열체크를 합니다. 우리 멘토&멘티들 멀리서 보더라도 눈에 들어오게 주황색 스카프를 목, 손목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묶고 버스를 타고 사과농장으로 출발~~ 사과나무 가득한 ‘은성농원’에 도착했습니다. 나무마다 알이 굵직하고 탐스러운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사과를 보는 순간 입안 가득 침이 고이네요~~ 농원 사장님이 이를 아셨는지 쟁반 가득 사과를 잘라 내어 오셨습니다. 노란 꿀이 가득한 사과를 입 안에 넣어 먹어봅니다. 사과향이 풍기면서 수분 가득한 맛난 예산 사과입니다. 사과에서 나는 새콤달콤한 향이 은은히 나서 더 좋았던 사과따기 체험~~!! 벌들도 달콤한 사과향에 주변을 맴돌자 멘토&멘티들의 ‘그대로 멈춰라’ 되어 있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각자 바구니를 챙겨 과수원을 누비며 요리조리 살피며 마음에 드는 사과를 골라 따 바구니에 담겨집니다. 아빠가 먹을 사과야! 할아버지가 드실 사과야! 사과를 골라 따는 목적도 제각기 달라 보입니다. 사과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사과향이 가득한 탐방길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보았습니다. 음악소리에 맞춰 물 분수가 무지개를 만들어 내자 멘토&멘티 동시에 환호의 소리를 지릅니다. 산책을 마친 멘티들은 또래로 뭉쳐 요래 요래 다른 팀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12월 정기모임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모두들 찬바람 부는 날씨에 건강 지키면서 12월 멘토링 정기모임 기대해 주세요.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세종·충청센터] 11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사과따기 체험 & 가을 여행)	관리자	69
235	안녕하세요. 서울·수도권센터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셋째 주 토요일! 11월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정기모임에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물으신다면~ 스포츠 활동이라고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우리 아이들의 니즈는 늘 체육활동으로 시작해서 스포츠 활동으로 끝납니다^^ 분위기 좋은 볼링장에서 두둠칫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11월 정기모임. 볼링이 처음인 멘티를 위해 멘토의 1:1 개인 레슨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멘토-멘티 모두 볼링이 처음이어서 우왕좌왕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뭐? 박수!!! 잘 쳤든~ 못 쳤든~ 박수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하게 첫 볼링의 추억을 쌓아갑니다. 볼링을 치다 말고 냅다 뛰어오는 멘티 “어디가~?” “노래 신청하려고요!” 직접 신청한 노래가 볼링장 전체에 울려 퍼지니 점점 텐션이 고조됩니다!! 호기롭게 공을 굴려보지만, 애석하게도 마음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에 축 늘어진 어깨로 돌아오는 멘티. 그런 멘티를 지켜보던 멘토 선생님은 하이파이브와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함께하던 다른 멘티는 엄지 척(b^_^)b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사르르 웃는 멘티! 멘토링의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모두가 볼링과 사랑에 빠진 순간! 한 편에는 볼링공이 떨어질 때 나는 쿵! 소리가 무서워 볼링공 한 번 만져보지 못한 멘티도 있었습니다. “살살 굴리면 되잖아~~ 한 게임만 해보자~~”라고 질척대는 저의 애원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멘티! 소파에서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지친 멘토-멘티를 위해 사장님께 부탁드려 다트와 무빙 자동차 게임(명칭 잘 모름><)을 무료로 즐기게 해주었습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정기모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 다음 달 정기모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๑ ❛ ڡ ❛ ๑ )❤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서울·수도권센터]11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신나는 볼링체험)	관리자	45
234	안녕하세요. 포항경북센터입니다.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포항경북센터에서는 11월 19일, 대학생멘토링 정기모임으로 볼링대회를 열었습니다. 멘토 아홉 명과 멘티 여섯 명 모두 열 다섯 명이 참가한 이 날의 모임은 포항 시내 ‘ABC볼링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정기모임들을 비대면으로 가졌던 후 오래간만에 대면모임으로 가진 정기모임이라서, 멘토와 멘티들은 참으로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안타까움을 마음껏 풀고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볼링대회는 멘토와 멘티가 골고루 섞인 네 팀이 두 게임씩 진행하였답니다. 처음 볼링을 해본 친구들도 많아 볼링공이 무겁기도 하고 옆으로 ‘또르르~’ 굴러가는 경우도 있고 몸이 휘청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볼링공이 핀을 맞고 쓰러지는 즐거운 소리와 조금씩 익숙해지며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게임의 점수는 4조가 1등, 3조가 2등의 영광을 누렸으며 열심히 응원한 3조는 응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 몸 같이 움직였던 1조는 팀워크상을 받았답니다. 처음 하는 볼링으로 어설프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였지만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볼링대회로 땀을 흘린 멘토와 멘티는 근처 ‘임실치즈피자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와 다과를 함께 하였습니다. 한 멘티는 ’오래간만에 어색하지만 볼링경기를 하면서 멘토 형과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으며, 또 한 멘토는 ’비대면으로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이 오늘 하루의 만남으로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부모님들은 근처 바다가 보이는 예쁜카페에 모였답니다. 역시 오랜만에 모임 네 분의 어머니들과 포항경북센터장과 장규열 위로상담가가 함께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함께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포항경북센터는 앞으로도 이들 모임에서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가 기대하는 정겹고 아름다운 성과들이 드러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2월 모임은 12월 17일(토)에 가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멘토링 정기모임은 도자기공예 모임으로 가지면서 멘토와 멘티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로 만들어주는 기회로 삼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포항·경북센터]11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볼링게임 체험)	관리자	58
233	모두 안녕 안녕 안녕!! 앙상한 가지가 반겨주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가요? 이런 추운 날씨에는 붕어빵 3개를 사서 전기장판 속에서 냠냠!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게 쵝! 오! 인거 아시죠? 저희 원주강원센터에서는 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가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근 개봉한 '블랙팬서2'를 보고왔답니다!!!!! (팝콘과 콜라는 기본 옵션! 아시죠? :) ) 편안한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아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영화 시작 전에는 속닥속닥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영~화~관~람 영화관람이 끝난 후에는 모두 함께 식당으로~~ 즐거운 영화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우리 멘토와 멘티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12월 정기모임도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 모두 건강히 잘 지내다 다음 달에 다시 만나요!!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원주·강원센터] 11월 멘토링 정기모임 소식 (즐거운~영화감삼)	관리자	41